2026년 8월 5일 / ㈜혜인 / 기업뉴스
'AI 인프라 수요에 달러 벌어들일 종목은'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혜인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AI 시장 규모는 내년 4조4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단 한번의 전력중단이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정전 시 즉시 전력을 공급하는 비상발전기가 데이터센터 운영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설비로 꼽힌다. 미국에선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면서 비상발전기 세계 시장 1위 기업 캐터필라의 발전 사업이 수혜를 보고 있다.
캐터필라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05억43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 늘어난 42억9500만달러를 찍었다. 수주잔고 역시 전 분기 대비 90억달러 뛴 72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캐터필라의 국내 공식 딜러인 혜인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 혜인은 65년간 캐터필라 엔진·발전기의 공급과 정비 사업을 이어왔다. 캐터필라 발전 사업을 통해 달러망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혜인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실적을 쌓아 왔다. 삼성전자, 카카오 등 주요 데이터센터에 캐터필라 비상발전기를 공급해 왔고,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도 검독수리급 고속정과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 등에 엔진을 공급했으며, 글로벌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