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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7일 / ㈜혜인 / 기업뉴스


혜인, 해상풍력 CTV·해외 방산 동시 공략…해양 특수선 시장 확대


2030년 10.5GW·2035년 25GW 목표 속 CTV 수요 100척 이상 전망

캐터필라 엔진 기반 기술력으로 공급·유지보수 통합 체계 구축


㈜혜인이 해상풍력 지원선과 해외 방산 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해양 특수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안보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혜인은 해상풍력 지원선(CTV)과 해외 방산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2030년 누적 10.5GW(보급·착공), 2035년 누적 25GW 이상 보급을 목표로 국가 주도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부는 2025년 말 기준 인허가가 완료된 해상풍력 단지 운영에 CTV 100척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혜인은 CTV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에서 운용 안정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캐터필라(Caterpillar Inc.) 엔진을 기반으로 국내 해양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CTV는 엔진 신뢰성이 운항 안정성과 가동률에 직결되는 특수 선박이다. 혜인은 그동안 국내 주요 선박과 특수선에 엔진을 공급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공급부터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 조선소 및 추진기 공급사와 협력해 시장 참여를 확대 중이다.


방산 분야에서도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혜인은 국내 주요 조선사와 협력해 해외 해군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아시아, 중동 지역 해군과 해경을 대상으로 엔진 설계 및 기술 지원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인수상함 등 차세대 방산 영역으로의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해양 특수선 시장은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를 갖춘 공급사가 장기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구조다.

혜인 관계자는 "축적된 공급 경험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상풍력과 방산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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