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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 ㈜혜인 / 기업뉴스


㈜혜인, 물류장비 렌탈사업 본격 진출 통해 사업다각화 나서

▶ 지난 15년간 물류장비사업 노하우 기반으로 물류장비 렌탈사업 본격 진출
▶ 다이소아성산업, 동원산업 물류센터와 5년 43억 규모의 렌탈계약 체결해


㈜혜인이 물류장비 렌탈부문 사업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혜인은 그간 기존 물류장비 업체와 차별화를 두고자 단순히 물류장비를 공급 및 유통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랙 설계 및 물류관리시스템(WMS)도 공급하는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함께 수행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 물류장비 렌탈부문 사업 진출로 물류서비스 전반에 걸친 토탈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포지셔닝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혜인은 사업 환경이 고성장의 시대에서 저성장의 시대로 변하고 있고, 이런 환경 속에서 렌탈이 주는 이득(투자수익률 제고, 가용 장비의 다양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은 명확하기 때문에 렌탈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혜인은 그 시작으로 균일가 생활용품 업계에서 국내 제 1위 브랜드인 ㈜다이소아성산업와 5년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물류 허브센터인 용인 남사허브센터에 약 70여대의 물류장비 렌탈을 통해 연간 5억원, 총 계약기간 5년 동안 25억원의 임대료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원산업과는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는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이천물류센터 외 4곳에 약 60대의 물류장비를 투입시켜 연간 3.6억원의 임대료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혜인 최성욱 장비사업본부장은 “지난 15년간 물류장비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브랜드 물류장비 및 물류시스템을 공급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비의 경제성이나 효율성 이외에도 렌탈계약 등 각 기업의 물류센터에 특화된 맞춤형 물류장비 이용 옵션 제공으로 종합물류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며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다이소아성산업 및 동원산업 물류센터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렌탈부문 사업 강화 및 확장을 통해 향후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자원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토탈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