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8일 / ㈜혜인 / 기업뉴스

㈜혜인,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 사업 진출 통해 사업다각화 나서 
▶ 세계적인 측량기기 및 솔루션 개발사인 트림블社의 국내공식딜러사 ㈜싸이텍코리아 설립해
▶ 토공현장의 혁신 이끄는 스마트 테크놀러지로 국내시장 저변 확대 본격화

㈜혜인이 57년간의 건설기계 공급 및 현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측량기기 및 솔루션 개발사인 미국 트림블(Trimble)社와 손잡고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Grade Control System) 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안전 확보와 더불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종합건설기계 분야의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자리매김한 혜인이 굴착작업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월등히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성능의 각종 측량기기에 대한 현장의 니즈를 파악해 트림블社의 건설 토목분야 국내공식딜러사인 (주)싸이텍 코리아를 자회사로 설립,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 사업 진출에 나선 것.
 
트림블의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은 유럽과 미주, 중동 등의 건설현장에서 이미 성능을 검증받은 첨단 측량 솔루션으로 토공현장에서 작업의 기준점만 알면 굴착기 운전자가 측량기사의 도움없이 조종석에서 개별 모니터를 통해 2D 또는 3D입체화면으로 정확한 측정데이터를 섭렵해 한 번에 정확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업계 최고수준의 측량시스템으로서 신속한 센서 반응성과 정확성으로 사용자의 신뢰도와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싸이텍코리아 정호영 총괄부장은 “토공현장에서 작업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에 따른 생산성을 높이는 절토제어시스템에 대한 반응과 저변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토공 현장 경험과 종합건설기계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싸이텍코리아는 올해 트림블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품질, 서비스의 질적/양적인 강화를 통해 절토제어시스템의 국내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