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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 ㈜혜인 / 기업뉴스


㈜혜인, 142억원 규모의 IDC 비상발전기 공급계약 체결해

- 지엘가산메트로(주)와 142억원 규모의 비상발전기 공급계약 체결해

- 국내최대규모로 2020년 156억원 1차 계약에 이어 추가로 142억원 공급계약 맺어


㈜혜인(003010 대표이사 원경희)은 엔진발전기 사업부문에서 142억원 규모의 비상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혜인의 엔진발전기 사업부문은 선박용 엔진을 필두로 한 해상엔진사업 부문과 비상발전기로 대표되는 발전에너지사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이번 계약건은 발전에너지사업 부문의 캐터필라 비상발전기 공급계약으로 지엘가산메트로(주)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지식산업센터에 건설중인 IDC에 공급예정인 비상발전기를 지난 2020년 3월 156억원 규모로 1차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42억 규모의 비상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도합 총 298억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IDC 비상발전기 공급계약을 맺게 되었다.


최근 디지털 뉴딜과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여 증가되고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 4차 산업 성장 및 국내외 ICT 관련 기업들의 IDC 인프라투자 확대로 인해 비상용 자가발전설비가 주목 받으면서 국내외 대형 비상발전기 시장의 선도브랜드인 캐터필라 제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전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비상발전기의 수요창출이 예상된다.


㈜혜인의 발전에너지사업본부 김형태 본부장은 “유사시 IDC는 서버 등 핵심 설비 보호를 위한 비상발전기의 높은 전력 품질의 안정성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IDC에서는 대용량, 고품질의 고사양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캐터필라 대형 비상발전기의 가치 및 신뢰도는 매우 큰 폭으로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