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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 ㈜혜인 / 기업뉴스

㈜혜인, KT와 스마트에너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해

- 국내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동 창출 및 양사 기업가치 증대 기대해

- ㈜혜인, 엔진 및 발전기의 운용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가능한 ‘CAT CONNECT’ 시스템 공급 확대해  
 

‘반세기 에너지동력 및 종합건설기계의 名家’ ㈜혜인(003010 대표이사 원경희)은 KT와 스마트에너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혜인은 정부의 스마트에너지 사업 등 관련 정책사업을 지원하는 KT와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신사업 협력 개발을 통해 발전기 원격관리시스템인 ‘CAT CONNECT’ 시스템 공급확대에 나선다.

이번 스마트에너지 사업협력에서 ㈜혜인은 ‘CAT CONNECT’ 시스템을 통해 KT가 진행하는 비상발전기를 활용한 DR사업(아낀 전력을 전력거래소(KPX)에 등록하고 감축이행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과 연계하여 고객이 보유한 비상발전기의 원활한 DR시장 참여를 위하여 발전기 및 엔진 모니터링을 지원하게 된다.


㈜혜인이 공급하는 ‘CAT CONNECT’는 육상/해상용 엔진 및 발전기에 부착된 송수신장치를 통해  제품의 현 상태를 전송해 장비 운용부터 유지 관리까지 필요한 부분을 미리 예측해 대비할 수 있으며 사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예방정비(Before Service) 개념의 스마트시스템이다.

실제로 ‘CAT CONNECT’ 시스템은 탁월한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통해 엔진 및 발전기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장소나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이 언제 어디서든 PC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엔진 및 발전기의 출력 정보 및 엔진 상태 데이터 값까지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발생 문제점에 대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혜인 엔진 및 발전기사업 부문 총괄임원인 곽윤수 전무는 “엔진 및 발전기 운용 회사들은 ‘CAT CONNECT’ 적용시 시스템에 축적되는 모든 데이터는 물론, 오류 발생시 알림 등을 통해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에 대한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엔진 및 발전기의 가동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비상사태시 더 큰 피해를 막고 그에 따른 비용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혜인은 건설중장비와 산업/물류장비 그리고 엔진 및 발전기세트 공급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에너지동력 및 건설기계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스마트에너지 사업 이외에 지난 2007년부터 전남 해남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용하며 연간 생산량 14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도 영위해 오고 있다.